지하철 1호선, 도착지가 다양해서 승하차 주의 필수!
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지하철 1호선은 다양한 행선지를 가진 열차가 운행됩니다.
수원행, 인천행, 천안행 등 도착지가 다르기 때문에 목적지를 잘못 확인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이동하게 될 수 있습니다.
특히 초보자나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는 분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.
지하철 1호선의 특징과 도착지
지하철 1호선은 국철과 도시철도가 혼합되어 운행되는 노선으로, 여러 도시와 지역을 연결합니다.
주요 도착지는 다음과 같습니다.
수원행: 서울에서 경기도 수원까지 연결
인천행: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는 노선
천안행: 서울에서 천안까지 연결하며 경부선과 직결
다양한 도착지로 인해 주의가 필요한 점:
행선지가 다른 열차가 동일한 플랫폼에 정차
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구분 필요
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 있을 수 있음
승차 전 확인할 점
도착지 확인하기
열차 도착 전 안내 방송과 전광판을 꼭 확인하세요.
"수원행", "인천행", "천안행" 등 열차 도착지가 전광판에 표시됩니다.
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안내 멘트 활용
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승차 시 “도착지를 확인해주세요”라는 멘트가 나오며 목적지 확인을 상기시켜줍니다.
목적지를 헷갈릴 수 있는 초보 이용자에게 유용합니다.
시간표 확인
급행열차는 일반열차보다 빠르지만, 모든 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. 따라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열차를 선택해야 합니다.
승차 후 꿀팁
전광판 및 방송 확인: 열차 내 전광판과 안내 방송에서 목적지를 계속 확인하세요.
환승역 유의: 경로 상 환승이 필요한 경우, 미리 환승역과 방향을 숙지하세요.
앉을 자리 확보: 장거리 이동 시 앉을 자리를 미리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.
지하철 1호선의 매력
1호선을 타고 이동하며 도착하는 각 도시에는 각기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.
수원: 수원 화성, 팔달문 시장 등 관광지
인천: 월미도, 차이나타운 등 바다와 도시의 조화
천안: 독립기념관, 병천 순대 등 역사와 맛의 도시
여행뿐 아니라, 일상 속에서도 1호선은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.